이 콜센터는 컴퓨터와 통신이 결합된 CTI시스템을 도입한 첨단상담센터로 기존 콜센터와 함께 멀티 콜센터 시스템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2000만 비씨카드 회원에게 전국 어디서든 하나의 전화번호(1588-4000)로 24시간 빠르고 정확한 고객응대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ARS시스템도 디지털 방식을 도입, 신속하고 정확한 응답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한 동시에 고객정보에 대한 보안성을 크게 강화해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앞으로 고객들의 전화를 받기만 하는 수동적인 업무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에게 먼저 전화를 거는 방식을 통해 카드 신상품 소개, 휴면회원 활성화 유도, 각종 서비스 홍보 등의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지선 기자 fnzz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