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년제 정기예금의 고시금리를 연 5.0%에서 연 4.7%로 내렸고 연 5.5%까지 가능했던 영업점장 우대금리는 연 5.2%까지로 하향 조정했다.
외환은행도 조만간 수시입출금식예금(MMDA) 금리를 0.3∼0.5%포인트 가량 인하한 뒤 시장상황에 따라 정기예금 금리도 추가 인하할 계획이다.
한미은행은 이번주 중 예금금리를 0.2∼0.3%포인트 인하할 예정이며 한빛, 조흥, 기업, 제일은행 등도 수신금리 하향조정을 검토하고 있어 다음주까지 대부분의 은행들의 수신금리가 내릴 전망이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