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합병 4인방’ 18일 국회 정무委 출석

송훈정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9-12 21:20

김정태·김상훈행장, 김병주·최범수위원

“합병마무리 단계에 뒷다리 잡기” 빈축도



김정태닫기김정태기사 모아보기 주택은행장, 김상훈 국민은행장, 김병주닫기김병주기사 모아보기 전합병추진위원장, 최범수 합추위 간사위원 등 국민 주택은행 합병 4인방이 오는 18일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 참석,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할 예정이다.

정무위 위원들은 합병추진 배경, 합병에 따른 시너지효과, 합병은행의 비전, 합병에 따른 독과점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질문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현재 양 은행장 등 4명은 의원들의 질의에 서면 응답을 마무리 한 상태이며 18일 정무위 참석 일정을 기다리고 있다.

의원들의 서면 질의서에는 최근 국민은행 노조가 문제를 삼아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측에 항의서한을 전달했던 합병의 부당성, 주주이익 침해 등의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양 은행에서는 정무위 의원들의 합병에 대한 이번 국감을 놓고 뒤늦은 ‘발목 잡기’가 될 것이라며 별 의미를 두지 않고 있다.

합추위 관계자도 “합병일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SEC측으로부터 국민은행 상장 유효선언까지 받은 마당에 국회의원들이 과거의 시시콜콜한 일까지 질의서에 담은 이유를 모르겠다”며 “야당의원들 중심으로 이번 합병의 독과점 문제, 시너지 문제 등을 집중 질문할 것으로 예측되나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 은행이 지난해말 합병을 선언할 때부터 직원들이 1주일간 총파업을 진행했고, 3월말~4월초 합병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잡음이 있었던 점 등을 정무위 의원들이 물고 늘어질 경우 상당한 곤욕도 예상된다.

정무위의 이번 국감 준비 작업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야당의원들을 중심으로 합병은행장 선임과정의 공정성 및 합법성 등에 대해서도 집중 질의가 있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금융권 덮친 해커 공포…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도 표적 국내 증권사와 은행, 자산운용사를 잇달아 겨냥한 해킹 공포가 가상자산 시장으로까지 번졌다.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관련 지갑에서 수십억달러 규모의 의심스러운 자금 이동이 포착되면서다. 국내 금융권에서 고객정보 유출 사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까지 보안 위협에 노출되면서 금융투자업계 전반에 걸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30일 금융투자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최근 불거진 잠재적 보안 사고와 관련해 긴급 조사에 착수했다. 바이낸스는 공식 입장을 통해 보안 문제에 관한 보고를 인지하고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고객 자금에 미친 영향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바이 2 DQN양종희號 KB금융, 분기 순익 개선 주역은 이자수익 아닌 '법인세' [2026 3분기 금융사 실적] 양종희 회장이 이끄는 KB금융그룹의 올해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3% 이상 증가했지만, 주요 원인은 이자수익이 아닌 일회성 세금 감소 덕분인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반영된 법인세 효과를 제외하면 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추산된다.이자이익도 증가했으나 분기 이자비용 증가율이 이자수익 증가율을 웃돌면서 조달 부담 관리가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다. 비이자 부문에서는 증권·신탁 수수료가 성장을 이끌었지만, 시장 관련 손익과 보험 계열사의 실적은 부진해 온도 차가 컸다.분기 순익 13.1% 증가···세금 효과 제외하면 전년 수준올해 3분기 KB금융의 분기 기준 지배주주 순이익은 1조 9075억원으로 전년 동기 3 김기홍 회장은 왜 저축은행을 인수하는가 [JB금융 리로드①]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이 핵심 계열사 전북은행과 핀테크 기업 '핀다'를 통해 대원저축은행을 인수했다.정부의 포용금융 강화 기조와 경기 둔화, 여신 부실 등으로 저축은행의 수익성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어서 인수 배경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JB금융의 선택은 기존 호남 중심의 영업 기반을 넘어 새로운 고객과 수익원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대원저축은행의 영업구역인 대구·경북·강원에서 기업금융 접점을 마련하고, 핀다 플랫폼을 통해 전국 비대면 개인대출을 확대하는 방식이다.다만 고객 확대가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지려면 조달비용과 대손비용을 감당하면서 자본 대비 수익성을 확보해야 한다.대원저축은행이 지역금융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