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세이상, 보험가입 3년이상인 우량운전자계층(전체보험가입자의 70%수준)에 대한 가격경쟁력 확보방안을 마련했으며 상품전략은 단기운전자확대 및 24세이상운전가능특약과 같은 고객지향적 상품의 개발·판매를 지향하는 것이다. 또한 서비스전략 Mobile & Digital보상서비스를 통해 고객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서비스차별화를 중심으로 입체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합리적인 가격운영을 위해서 26세 이상, 보험가입 3년이상인 고객 확보에 주력함으로써 우량계층에게는 저렴한보험료를 제공해 우량고객을 확보하고 (현 75%에서80%로) 고위험계층(저연령층 등)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수를 기피하던 고객을 유인해 보험가입의 가능성을 높여 수익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매출도 증대시키는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여름 휴가철등 단기간에 타인 또는 저연령자가 부득이하게 차량을 운전해야 하는 경우에 보험사에 동사실을 알리고 선 승인을 받은 후 차액보험료를 납입하는 등의 불편함으로 인해 통상 차를 빌려주지 않거나 본인이 직접운전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가입자가 정액으로 1만5000원을 납입하면 7일간 모든 운전자(면허증소지자)가 운전 가능하도록 해주는 단기운전자확대특약 상품을 개발했다.
운전자연령이 24세이상의 준 우량계층이면서도 기존에 21세이상 운전가능특약밖에 없어 어쩔수 없이 고액의 보험료를 지불하고도 인수가 기피되는 계층을 발굴해 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인수함으로써 고객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고정고객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만24세이상 운전가능특약을 판매하고 있다.
차별화된 Mobile & Digital보상 서비스로는 자동차사고 보상처리에 필요한 최첨단 장비를 갖춘 차량으로 24시간 사고현장에 출동해 일련의 사고처리 과정 및 보험금 결정 등을 신속히 하고 고객의 PCS에 사고접수 및 보상담당자를 문자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사고처리 중간에 안심Call 및 Happy Call을 통해 고객에게 안심을 주고 보상처리시 손익분기점 안내를 해주는 등 사고접수에서 보험금 지급까지 일련의 과정을 Mobile & Digital화한 보상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기존의 매직카서비스, 렌터카 할인 서비스, 해외여행 도우미 서비스, 건강보험 Health Care 서비스 등 대고객 서비스 질을 한 차원 높여 시행함으로써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