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파생상품 거래간 위험 헤지
대신증권의 대신 불(BULL) 차익거래 혼합펀드는 채권투자와 차익거래를 통해 더욱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차익거래 전문펀드이다.
이 펀드는 채권과 유동성자산에 집중투자해 안정성을 강화한 것으로 투자대상 채권은 국채와 지방채, 신용등급 BBB- 이상의 회사채로 전체 신탁 재산의 60%이하로 투자한다. 주식도 신탁재산의 60%이하로 운용하고 유동성자산은 5%이상, 파생상품은 15%이하로 투자된다. 이 펀드의 특징은 자산구성 및 운용전략이 채권 및 자금시장의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한다는 것이다. 실례로 정상적인 시장상황에서는 채권 및 유동성자산에 집중투자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고 주식 선물 및 옵션시장간의 불균형이 발생할 경우 차익거래를 실행하여 위험없이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또한 시장균형 회복시 또는 옵션만기일의 경우에도 주식포트폴리오를 매도하고 선물환매 또는 옵션청산을 통해 추가수익을 거둘 수 있다.
대신증권 조종철 금융상품팀장은 “인텍스 펀드는 주식시장이 급등락하는 경우 펀드 수익이 불안정해지는데, 차익거래펀드는 주식시장의 불안과 관계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며 “요즘 같은 급등락 장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대신증권은 대신 불(BULL) 사이버 및 대신 불(BULL) 근로자주식 펀드 판매에도 주력하고 있다.
주식 및 주식관련 파생상품에 60% 미만, 채권 및 채권 관련 파생상품 60% 미만, 유동성자산 5%이상 투자되는 대신 불(BULL) 사이버 펀드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을 적극적으로 운용하는 펀드로 주식 운용시 주문을 사이버 거래로하여 펀드 운용시 70% 정도의 거래수수료를 절감, 운용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연간 주식편입비율이 평균 50%이상인 대신 불(BULL) 근로자주식 펀드는 근로자의 세부담을 경감하고 주식시장의 장기 안정적인 수요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도입된 상품으로 당해 연도 불입액의 5% 근로소득이 세액공제되며 이자 및 배당소득에 대해서는 전액 비과세 혜택을 받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