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카인터넷은 해킹방지 프로그램인 ‘엔프로텍트’를 향후 3년간 공급하고, 엔씨소프트의 해외공급망을 활용해 해외시장진출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확장된 PC의 보안서비스는 유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 최석우이사는 “지금까지 증권, 은행 등 한정된 사이트에서만 제공되던 해킹툴 진단/차단 서비스를 개인 이용자들에게도 제공해 게임자산이나 아이템들에 대한 해킹의 위험에서 보호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