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인터넷은 지난 8월 1일부로 하반기 조직개편과 함께 전문경영 체제로 전환하면서 전문적인 회사운영과 차기기술 개발에 전념하기 위해 홍사장을 선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前 정연섭 대표이사는 기술연구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홍상선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전한 인터넷 사용을 위해서는 사용자 정보를 보호하는 보안정책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잉카인터넷은 인터넷 보안솔루션인 ‘엔프로텍트(nProtect)’와 전자메일을 통한 유해정보 및 바이러스를 서버에서 차단하는 ‘키네KYNEE)’ 및 서버를 거치지 않고 직접 메일을 전달해 서버부하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메일 스니핑을 방지하는 보안메일인 ‘다이렉트메일(Direct
Mail)’ 등의 솔루션으로 사용자 보안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잉카인터넷은 PC보안솔루션을 무선인터넷 보안솔루션과도 연계해 국내외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