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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문화컨텐츠투자조합 결성 추진

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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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8-06 09:32

330억 규모로 9월말까지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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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컨텐츠 분야 전문투자조합이 결성된다. 문화관광부는 지난 6월25일 발표한 `컨텐츠코리아 비전21` 계획 실천을 위한 실질적인 재원대책의 일환으로 총 330억원 규모의 문화컨텐츠 전문투자조합을 빠르면 9월말까지 결성하기로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문화콘텐츠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결성되는 이번 투자조합은 국내 문화컨텐츠산업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시킴으로써, 제작 및 유통을 활성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며 나아가 수출 증대를 통한 국가기간산업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결성되는 문화컨텐츠전문투자조합은 1호, 2호, 3호의 세 개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조합은 모두 문화컨텐츠 분야에 투자하지만, 1호 조합(130억원)은 애니메이션, 만화, 캐릭터, 디자인 분야에, 2호 조합(100억원)은 e-Book, 멀티미디어·모바일 및 인터넷 컨텐츠 분야에, 3호 조합(100억원)은 퍼블리셔, 신디케이터, 솔루션 개발, DRM 등 문화컨텐츠 제작·유통·배급 및 연관 산업분야를 중심으로 투자하게 된다.

각 조합을 맡아 운영할 업무집행조합원은 8월 16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해 8월말까지 선정될 예정이다.

현재 문화관광부에서 출연한 문화컨텐츠분야의 전문투자조합으로는 `게임전문투자조합(`00년 결성, 150억원 규모)`과 `영상전문투자조합(`00년 결성, 총 680억원 규모)`이 운영중에 있으나, 문화컨텐츠 전반에 대한 전문투자조합 결성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창호 기자 ch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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