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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성- LG, 선물업 3파전 본격화

전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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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8-05 17:00

JCB 마스타와 국제제휴카드 추진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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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내년 초 일본의 최대 신용카드인 JCB카드와 세계적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는 마스타카드를 자체적으로 발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회원들에게 다양한 브랜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 유수 신용카드사로부터 선진 마케팅 기법을 습득, 카드부문 경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JCB카드 발급은 아·태지역 카드사업 활성화를 위해 금융기관 제휴를 활용하려는 JCB사의 사업 전략과 월드컵 특수를 겨냥한 신한은행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신한은행은 지난 5월 이미 JCB인터내셔날과 업무제휴를 맺고 JCB카드 매출전표를 매입, 수수료 수입을 얻어 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02년 월드컵때 일본을 방문하는 국내 고객을 JCB카드의 주요 타겟으로 정했기 때문에 당초 내년 4월에 발급하려던 계획을 앞당겼다”며 “이번 JCB카드 발급을 회원 및 매출액 증대의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마스타카드 발급을 위한 제휴도 추진중이다. 마스타카드가 월드컵 공식 후원사이고 비자카드와의 서비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신한은행 관계자는 설명했다.



전지선 기자 fnzz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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