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자산운용의 아시아 태평양 대표인 존 프레이저씨는 “한국의 투자자들이 처음으로 UBS자산운용의 전세계에 걸친 다양한 투자상품을 접하게 됐으며 이번에 판매하게 되는 상품들은 지역별,테마별로 다양한 주식형펀드(11개) 및 자산배분펀드(5개)”라고 말했다.
또 그는 “UBS자산운용이 무한한 성장가능성을 가진 한국의 해외뮤추얼펀드 시장의 문을 두드리게 됐으며 그 시작을 전국적인 판매망과 우수한 영업인력을 보유한 한투증권과 함께하게 된 것 역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투증권은 이에 따라 UBS투자펀드의 판매회사로서 한국에서 UBS자산운용의 주식형펀드와 자산배분펀드를 독점적으로 판매하게 된다. 한투증권의 홍성일 사장은 “UBS펀드를 판매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제 한투증권의 고객들은 스위스의 선도적인 금융기관이 운용하는 선진화된 펀드에 투자함으로써 효과적인 자산관리를 위한 기회도 넓히게 됐다”고 밝혔다.
김태경 기자 ktit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