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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3년간 4700억 펀드 조성

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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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6-2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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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는 문화컨텐츠 산업발전을 위해 재단법인 형태로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을 설립키로 하고 25일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문화컨텐츠진흥원은 2003년까지 자체 운영비를 포함해 4735억원 규모의 문화컨텐츠펀드를 결성할 계획이다.

25일 관련업계에따르면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월 발표된 `코리아ⓔ뮤지엄` 사업이 구체적으로 현실화된 조직으로 컨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 및 재정, 행정지원 기능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진흥원의 원장과 임원진은 공모를 통해 선발할 계획이며 오는 7월초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기본 재산 294억원 수준의 기관으로 출발하며 올해의 경우 IMT-2000 출연금 등을 기반으로 1천162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운용할 계획이다.

또 유망 컨텐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03년까지 문화산업진흥기금 등 공공 자금 900억원을 투입하고, 민간으로부터도 3000억원 정도의 자금을 모집해 3900억원의 펀드를 결성할 계획이다.

이 계획이 성사되면 이미 운영 중인 835억원의 펀드를 포함, 총 4735억원의 문화 콘텐츠펀드가 탄생하게 된다.



한창호 기자 ch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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