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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카드산업 ‘200兆 시장’ 막 올랐다-e-비즈니스로 승부한다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6-19 17:52

비씨카드-인터넷 비즈니스 모델 속속 개발

비씨카드는 1500만 회원과 130만 가맹점이라는 국내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인터넷 기업으로의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비씨카드는 e-비즈니스 사업초기부터 단순한 기업홍보차원이나 오프라인 상의 카드서비스를 온라인화 한다는 차원에서 벗어나 신용카드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독자적인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을 추구해 왔다. 그 대표적 예가 바로 지난 9월 오픈한 럭키비씨닷컴이다. 신용카드 이용실적에 따른 경품게임 솔루션이라는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로 국내외 특허출원까지 마친 이 서비스는 현재 중국, 일본 등의 해외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비씨카드는 럭키비씨닷컴 외에 비씨카드 홈페이지, 회원 커뮤니티 사이트인 비씨라인, 가맹점 커뮤니티 사이트인 비씨타운, 인터넷 전자상거래 전용카드를 발급하는 비씨버추얼카드 등 모두 5개의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 사이트들은 서로 다양한 서비스와 차별화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지만 모든 사이트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어 비씨카드가 제공하는 인터넷 서비스를 한번에 접할 수 있다. 향후에는 비씨라인이나 비씨카드 회원이 비씨타운에 접속한 후 버추얼카드를 이용해 직접 물품구매까지 가능한 지불솔루션을 개발해, 비씨타운 입점가맹점에 유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결국 오프라인상의 비씨카드처럼 온라인상에도 버추얼카드를 중심으로 회원, 가맹점이 결합한 초대형 전자상거래시장이 형성되는 셈이다. 이미 지난 6월 인터넷 지불결제 전문기업인 이니시스와 공동출자형태로 한국버추얼페이먼트를 설립한 바 있다. 비씨카드는 이같은 e-비즈니스의 성과를 토대로 2001년에 e-비즈니스부문에서 30억원 이상의 수익을 확보한다는 목표하에 본격적인 고객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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