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옥타소프트 관계자는 공동사업계약 체결로 옥타소프트가 보유한 ‘iBanc’ 전자지불결제 솔루션인 ‘EPM(Enterprise Payment Management)’과 ‘ECM(Enterprise Cash Management)’을 기반으로 KTNET의 ‘사이버트레이드월드’의 지불결제 모형을 구축하게 된다고 밝혔다.
무역업체와 관세사 등 KTNET의 기존 EDI이용고객은 ‘사이버트레이드월드’를 통해 인터넷상으로 대금지불 및 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내부결재업무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항공 및 해상화물처리에 따른 창고료, 운송료등은 물론 관세까지 웹상에서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공동사업 솔루션으로 채택된 옥타소프트의 ‘iBanc EPM’과 ‘ECM’은 100% J2EE를 사용한 컴포넌트 기반의 e플랫폼위에 구현된 금융ASP로서 다단계결재처리 기능을 통한 지불결제 프로세스의 지원 및 보안이 강화된 XML 문서교환을 지원하며, 무정지시스템 구성과 전자서명 및 인증이 지원되는 국내 CA솔루션을 채택하고 있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