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한국IBM은 서버 제조 및 개발팀을 통합하고 기존 플랫폼별 판매에서 고객별 분할 체계로 영업인력을 재배치할 계획이다. 주요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와의 협력관계 체결과 함께 리눅스에 대한 전사적 지원 계획도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IBM관계자는 "브랜드 통합으로 그동안 메인프레임에서만 제공되었던 시스템 안정성이 모든 제품군에서 지원된다"며 "`e-서버`는 전 기종에서 리눅스를 운영할 수 있고 리눅스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간편하게 할 툴을 보유했다"고 설명했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