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사는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 교육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함은 물론, 인터넷 교육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시스템 전반에 대한 도입, 설치, 운영 및 관리에 대한 전산시스템 아웃소싱 계약을 함께 체결했다.
유에듀(www.uedu.co.kr)는 오프라인의 국내 20 여개 입시학원과 제휴하여 지난 6월부터 사이버 교육을 시작하였으며, 지난달부터는 인터넷을 통해 수능 6주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입시학습뿐 아니라 CBT(Computer Based Training) TOEFL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전산원의 공공부문 아웃소싱 방법론 검증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동양시스템즈는 올 상반기에 자체 아웃소싱방법론인 SIMBA-Outsourcing Ver. 1.0을 개발했다. 또한 아웃소싱 수행과정에서 실무적으로 필요한 각종 템플릿과 지침 등의 준비작업을 마치고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전산시스템 아웃소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