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무선인터넷 포털업체인 에어아이 등 1백90여개 중소.벤처업체들은 지난 6월 한국무선인터넷협회 창립총회를 열어 공식출범한데 이어 지난 4일 정보통신부에 사단법인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초대회장에는 성규영 에어아이 사장이 맡았고 임원진으로는 오픈타운 권오영사장, 아이마스 김민영사장, 썬리미티드 문정국사장, 제이텔 신동훈사장, 퓨처테크 이상원 사장, 양종하 한국기술투자 전무가 이사를 맡았다.
참여업체로는 ▲인터넷포털서비스업체 11개사 ▲콘텐츠 사업자 34개 ▲단말기, 통신, 네트워크, 보안 등 기술개발분야 125개사 ▲컨설팅 11개사 ▲마케팅전문업체 5개사 등 총 190개사이다.
KIWI는 송파구 잠실동 서일빌딩 6층 협회운영본부를 두고 있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