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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금융연구원 외환관리사 양성의 ‘요람’

임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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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6-18 16:14

체계적 회원관리로 외환전문가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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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국내 기업이나 금융기관의 외환리스크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전문 외환관리사 양성에 주력하겠다.” 민간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외환관리 전문가를 교육 양성하는 전문 교육기관인 미래금융연구원 박충식 대표<사진>의 말이다.

최근 금융시장의 개방과 외환 자유화 조치 등으로 인해 전문적으로 외환거래에 대한 리스크를 관리해줄 수 있는 외환관리사가 유망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는 아직까지 외환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나 시설들이 부족해 전문가를 배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미래금융연구원은 사업 초창기인 1990년부터 국내 금융거래 전문 인력의 필요성을 사회적으로 홍보하는데 주력했던 업체로 외환관리사 부문에서도 체계적인 교육과 회원관리를 시행하고 있어 무역업체와 금융기관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미래금융연구원은 매년 2회에 걸쳐 치러지는 외환관리사 시험을 위해 철저한 회원관리를 해주는 곳으로 유명하다. 회원의 성별 연령 학력 직업별 분류에 따라 전담관리자를 배치시켜 학업수행중 애로사항에 대한 일대일 상담을 해주고 있으며 통신교육을 통해 시험에 필요한 자료와 중요 문제 등을 보내주고 있다. 또한 교재 저자들과의 통신상담도 마련해놓고 있어 회원들의 학업진행에 어려움을 해소해 주고 있다. 이 밖에 미래금융연구원은 외환관리사 자격 시험에 합격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제도도 시행할 방침이다. 미래금융연구원이 올해 11월 제2차 외환관리사 시험을 통해 처음 실시하는 이 ‘자격증 장학금’제도는 자격증 획득에 대한 메리트를 높여 보다 많은 전문가를 양성할 목적으로 시행되는 것이다. 한편 미래금융연구원은 빠르면 내달부터 은행을 시작으로 금융권 실무자들의 외환관리 교육도 시행할 예정이다.(문의 02-363-9600)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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