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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비씨 자회사 스팍스컴

김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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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6-18 16:11

스마트카드 핵심기술 COS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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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비씨의 자회사인 스팍스컴(www.

sparxcom.com)은 전자화폐 전자상거래에 필요한 COS, 응용 애플리케이션, 보안 알고리즘을 구비한 스마트카드 토털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설립됐으며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기업으로 지정받기도 했다. 스팍스컴은 현재 2002년 상용화가 예상되고 있는 디지털 컨텐츠 보호기술에 대한 솔루션 개발을 추진중이다.

또한 한 장의 스마트카드에 다양한 기능의 응용 프로그램을 도입할 수 있는 멀토스 솔루션과 자바카드 솔루션의 개발작업에도 착수했다.

이와함께 e-캐시, 선불카드, 로열티카드 사업도 추진중이다. e-캐시의 경우 일반적인 스마트카드 형태의 전자화폐를 지칭한다. 선불카드는 스마트카드를 특정 목적으로 제한해 사용하는 것을 말하며 교통카드와 전화카드, 백화점카드에 주로 사용된다.

로열티카드는 스마트카드 우수고객 확보와 고객에 대한 보상수단으로서 고객관리를 위해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통해 고객의 구매 행위분석은 물론 원투원 마케팅의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지불카드와 통합된 형태로 사용된다.

스팍스컴은 COS 관련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가격경쟁력 등 충분한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특히 케이비씨가 기존 마그네틱 스트라이프 카드시장에서 거의 50%에 달하는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스마트카드 관련 신시장 개척에도 용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스팍스컴은 케이비씨와의 긴밀한 제휴관계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스마트카드 생산업체인 길 레녹스(Gill Leroux)와 세계 정보산업계의 주요 업체중 하나인 불(BULL)社와도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스팍스컴은 기술력과 풍부한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앞으로 본격화될 스마트카드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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