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측은 국내외 교육기관들의 각종 e-비즈니스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벤치마킹을 통해 국내에서 이루어지는 기술교육중심의 강좌들과 차별성을 꾀했고 밝혔다.
또한 체계적이고 실무 중심적인 강의와 활발한 토론실 운영을 통해 양질의 교육내용 전달은 물론 담당연구원에 의한 철저한 수강생관리를 통해 중도 포기없이 수료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강의는 8월 28일부터 시작되며 전체 15주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숙명여대는 이미 정보통신대학원내 전자상거래학과를 신설해 3월부터 1학기 강의를 시작했으며, 사이버강의까지 시작되는 9월부터는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상에서 국내 최고의 e-비즈니스 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