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기획특집>대일인포케어, 부실채권 가치평가 전문...경매자료 60만건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6-18 15:41

ABS 발행시 부동산 청산가치 정보 제공

국내 ABS 시장의 형성은 인터넷 부동산 경매정보 서비스 업체를 ABS 발행과 관련 없어서는 안될 주요 기관으로 자리잡게 했다.

최근 ABS 발행기간들이 잇따라 사업제의를 하고 있는 업체가 바로 부동산 경매정보 서비스 업체이자 금융기관 부실채권 가치평가를 전문으로 하는 대일인포케어(대표 정양호·사진).

국민, 주택, 한빛은행과 대신증권 등 대형 금융기관들이 ABS발행과정에서 청산가치에 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연일 ‘러브 콜’을 보내고 있다. 올해 국내에서 발행된 ABS 상품중 부동산담보부 저당권 비중이 80% 이상을 차지할 전망이고 이들 상품의 발행가액을 결정할 때 핵심이 되는 부분이 바로 청산가치이기 때문이다.

대일 인포케어는 지난 95년 이후 전국 52개 법원에서 경매에 부쳐진 부동산담보부 부실채권 60만건에 대한 상세 데이터를 확보, 이를 인터넷 정보로 구축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60만건 각각에 대한 소재지, 부동산 종류와 면적, 경매기일, 법원감정가격, 유찰횟수, 최저입찰가격, 낙찰가격 등에 관한 정보를 구축한 것으로 법원 관계자들 조차 감탄할 정도”라고 말했다.

예를들어 11월 한달간 서울 지역에서 경매에 부쳐진 아파트가 총 몇 건이고 감정가격 대비 낙찰가격이 얼마였는지를 알고 싶다면 인포케어 홈페이지(www.infocare.co.kr)를 찾으면 된다.

성업공사 역시 부실채권 매입 또는 매각과정에서 인포케어에 많은 부분을 의존하고 있다. 금융기관에서 넘겨받은 부실채권을 선택 국제입찰에 부치거나 경매집행을 하게 되는데 이 때 취사선택의 가이드라인으로 삼는 것이 인포케어의 경매 데이터로 상호 연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인포케어는 이미 부동산의 소재지와 감정가격 등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청산가치를 평가해 주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ABS 평가때 활용하고 있다. 대일투자자문이 지난달 주식 10%를 맞교환하며 인포케어를 계열화한 것도 이같은 경매정보와 전산화 능력을 높이 샀기 때문이다.

최근 대일인포케어는 정부투자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주택저당채권 유동화에 대비, 아파트 시장가격과 경매낙찰가격을 결합시킨 자산유동화 평가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 정사장은 “각종 파생 금융상품의 신용등급 결정과 성공여부는 전적으로 밸류에이션 모델의 신뢰도에 달려 있다”며 “내년 1월이면 국제 무대에 내놓아도 자랑할 수 있는 새로운 평가모형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오세진 디지털엑스 대표 사의…미래에셋, 인수 후 경영진 재편 속도 미래에셋그룹이 가상자산 거래소 디지털엑스(옛 코빗)의 대표이사 교체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세진 디지털엑스 대표가 사임 의사를 밝힌 가운데 경영진 재편에도 관심이 모인다.오세진 대표 사임 의사 표명…후임 인선 주목2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 측은 이달 중 오세진 디지털엑스 대표를 교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융당국에도 관련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디지털엑스 관계자는 “현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 의사를 밝힌 바 있다”며 “관련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현 시점에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오 대표는 2020년 1월 코빗 대표이 2 김승연 넥스트증권 대표 연임…"리테일 서비스 출시 집중" 김승연 넥스트증권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넥스트증권은 지난 10월 14일 이사회에서 김 대표의 연임을 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10월 29일부터 2년이다.AI·영상 콘텐츠 기반 리테일 사업 확대2024년 10월 처음 취임한 김 대표는 파생상품 중개 중심의 기존 사업 구조에 AI(인공지능)와 영상 콘텐츠 기반 리테일 사업을 접목하는 작업을 이끌어 왔다.김 대표는 1980년생으로, 콜롬비아대학교 컴퓨터과학·생체의공학 학사, 카이스트 뇌공학 석사를 졸업했다. 구글과 틱톡 등 글로벌 기업을 거친 플랫폼 비즈니스 전문가로 꼽힌다.새 임기에는 리테일 서비스 출시와 안정적인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다.넥스트증권은 개인투자자를 3 강태영號 농협은행, 인천 청년 주거대출 최대 1억 지원…신규 대출·만기 연장 심사 병행 [지역청년 주거금융 전략④] 청년들의 전·월세 보증금 마련을 돕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은행이 협력하는 주거금융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시는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통해 전·월세자금대출과 이자지원을 연계하고 올해 신규 모집 정원을 확대했다.강태영 행장이 이끄는 NH농협은행은 인천시와 협력해 청년들에게 최대 1억원의 전·월세자금을 대출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의 대출한도와 임차주택의 안정성, 보증서 발급 가능 여부를 심사해 대출을 실행하며 기존 이용자의 연장 심사도 병행하는 방식으로 신규 대출부터 만기 연장까지 금융지원을 이어간다.모집 정원 확대…제대군인 연령 특례농협은행은 인천시·한국주택금융공사와 협력해 청년 주택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