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e-플러스카드’는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체크카드의 일종으로 기존의 체크카드가 일시불구매(직불또는 신용) 및 현금인출에 그 기능이 한정됐었던데 비해 할부구매 및 해외사용이 가능해졌다.
또한 일반 신용카드가 직업, 재산정도등 엄격한 신용평가를 통해 발급됐다면 이 카드는 ‘자동화 모음거래’포인트 1백점 이상 고객, 연금계좌이체 고객, 6개월 이상 거래고객으로 3개월 수신평잔이 30만원 이상의 고객등에는 직업보다는 은행 거래관계를 위주로 발급하게 된다. 한미은행측은 이 카드가 쇼핑몰을 통한 물품구매욕구가 큰 주부와 대학생층에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예금잔액범위 사용액의 1%를 현금으로 되돌려받게되고 이와는 별도로 일반신용카드의 각종 포인트 적립제도도 병행하게된다.
박기록 기자 rock@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