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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덱스 전자화폐 코엑스서 상용서비스

박정룡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6-18 10:52

온라인에서도 9월부터 사용

본격적인 전자화폐시대가 개막됐다.

몬덱스코리아(대표이사 김근배)는 27일부터 코엑스몰에서 국내 최초로 IC칩을 이용한 몬덱스 전자화폐 상용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상용서비스를 실시하는 코엑스몰에서는 현금을 지갑에 넣고 다닐 필요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현금대신 몬덱스전자화폐를 사용하는 본격적인 전자화폐시대가 열리게 됐다.

이 전자화폐는 모두 사용한 후에는 무현금ATM기를 통해 재충전 받을 수 있고 코엑스에 상주하는 임직원의 ID수록, 주차장과 각종 출입구 통제 등 부가서비스에도 이용된다.

이를 위해 국민은행과 국민카드는 기존 신용카드와 전자화폐 기능을 통합한 트래이드패스 카드(Trade Pass Card)를 발급한다. 트래이드패스 카드는 무역센터 내 입주 기관들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하여 우선 발급하며 하반기에는 국민은행 및 국민카드 전지점을 통하여 일반인들에게도 발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따라서 몬덱스코리아는 코엑스몰에서의 카드회원과 가맹점에 대한 서비스를 지원하기위해 약 10여대의 무현금 ATM기와 30여대의 KIOSK단말기, 20여대의 몬덱스 충전용 공중전화기를 설치하고 코엑스 전시장 1층 로비에 몬덱스 고객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다기능 카드인 트래이드패스 카드는 기존 마그네틱 스트라이프 형태의 신용카드와 IC칩에 몬덱스 전자화폐와 전자상거래 인증서의 기능을 구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또 트래이드패스 카드는 보안성이 매우 우수하며 사용자가 요구하는 온라인 오프라인상의 다양한 응용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글로벌 운영시스템인 멀토스를 채택하고 있어 기존의 신용 직불 전자화폐 기능뿐만 아니라 회원과 가맹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지원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몬덱스코리아는 이 트래이드패스 카드를 오는 9월부터는 온라인상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고 2002년 월드컵에 대비해서는 몬덱스 저팬과 제휴, 일본과 한국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한편 몬덱스코리아의 이광현 부사장은 “향후 코엑스몰을 전자화폐 상용화의 모델로 삼아 소액결제 시장으로 몬덱스 가맹점을 확대해 나가고 소액결제와 가장 밀접한 10~20대를 타겟으로 삼아 회원확대를 통한 시장선점에 총력을 기울여 연말까지 100만명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정룡 기자 jrpark@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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