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삼성카드는 금융계 최초로 전화와 인터넷을 통해 24시간 무보증, 무서류, 무방문으로 대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4시간 대출은 ARS(1588-8600)나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통장송금은 오전 8시30분부터 밤10시(평일, 토요일)까지 가능하고 휴일에는 익일 영업시간 개시 후 바로 송금 해준다. 이번 24시간 연중무휴 대출은 최고 10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기간은 3,6,12 개월 만기 일시상환식으로 금리는 신용도에 따라 9.5~19%까지 차등 적용한다.
한편 이번 삼성카드의 연중무휴 대출서비스는 전화나 컴퓨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대출이 가능하므로 급전이 필요한 회원들에게 큰 혜택을 줄 것으로 보인다.
박정룡 기자 jrpark@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