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LG캐피탈은 5개 패밀리 레스토랑 연합체인 빅패밀리와 제휴 조인식을 갖고 ‘빅패밀리-LG카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빅패밀리는 마르쉐, 아웃백 스테이크, 씨즐러, T.G.I. 프라이데이, 토니로마스 등 요식업계 상위 5개사가 연합한 제휴서비스로 이번에 발매되는 빅패밀리- LG카드는 업계 최초의 동일업종 다자 제휴 카드이다.
빅패밀리- LG카드를 발급받으면 각 업체별로 2만원 상당의 무료 식사권 1매씩 총 5매가 제공되며, 카드를 이용해 결제할 때에는 결제금액의 10%를 적립, 1만원 적립시마다 상품권이 제공된다.
또 온라인으로 카드를 신청할 경우에는 사이버머니 5000원이 적립되며, 빅패밀리 5개사와 LG캐피탈이 공동 개발한 인터넷 사이트(www.bigfamily.co.kr) 방문시마다 일정 사이버머니가 적립된다. 이외에도 생일을 맞는 고객에게는 생일 전월에 5만원 상당의 무료 식사권이 제공된다.
한편 LG캐피탈은 이번 제휴를 기념해 릴레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모든 LG카드 회원들이 4~5월 두달간 빅패밀리 5개사를 모두 방문해 세트메뉴를 주문하면 10만원 상당의 무료 식사권과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2매를, 3개사를 방문하는 회원에게는 5만원 상당의 무료 식사권을 제공한다.
박정룡 기자 jrpark@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