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국민카드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개발 선보이고 있는 무보증 소액대출 제도인 홈론은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보증이나 담보 없이 본인의 신용만으로 서류작성만 하면 최고 5백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제도이다.
상환은 원금 일시상환 방식과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방식이 있으며, 일시상환은 1년, 분할상환은 5년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신규대출시 이자율은 시중금리를 반영하여 변동금리부 형태로 적용하게 되는데 현재는 연 14.4%를 적용한다.
한편 취급수수료율은 일시상환방식을 채택할 경우는 1.5%, 분할상환방식을 채택할 경우는 대출기간에 따라 1.5~3.0%를 적용하게 된다.
박정룡 기자 jrpark@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