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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조대 대상 이진수 박사, 이봉주 선수 본상 수상

박정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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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6-18 10:07

신한은 이어 외환카드, 하나·한미은 발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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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카드의 파생상품인 비자체크카드 발급이 은행 및 카드사로 활발히 확산되고 있다. 금융환경변화에 따라 요구되는 다양한 결제수단으로 고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신용카드 발급자격에 미달하는 주부등을 고객으로 유인하기 위해서이다.

14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이 지난 4월3일 금융계 최초로 비자체크카들 발급한데 이어 외환카드, 하나은행, 한미은행등도 비자체크카드를 발급하기위한 준비작업에 나섰다.

외환카드는 외환은행과 공동으로 6월중 체크카드를 발급한다는 방침하에 준비작업을 마쳤으며, 하나은행은 8월중에 한미은행은 9월중에 체크카드를 발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카드사 및 은행들이 비자체크카드 발급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은 신용카드와 직불카드기능이 접목되어 신용카드를 기피하는 고객이나 신용카드를 발급할 수 없는 고객을 확보하기가 용이하기 때문이다. 또 직불카드는 카드사용시 고객의 결제계좌에서 이용대금이 바로 떨어져 나가는데 반해 체크카드는 가맹점의 매출표 매입후 이용대금이 결제되기 때문에 결제계좌에서 이용대금이 홀딩돼 은행 입장에는 직불카드에 비해 유리하다. 특히 고객의 경우 결제되기 이전의 홀딩된 이용금액에 대해서는 이자를 지급하는데다 결제계좌에 잔고가 없으면 신용도에 따라 일정금액가지는 외상구매도 가능해 직불카드를 사용하는 것보다 편리하다. 따라서 신한은행의 경우 카드발급 2개월만에 신한은행 전체 카드발급매수의 10%에 육박하는등 큰 인기를 모음에 따라 은행 및 카드사들도 체크카드 발급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이다.



박정룡 기자 jrpark@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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