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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투신 원금보존형펀드 500억 설정

김태경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6-17 21:26

2000억 한도 2차 모집 개시

삼성투신운용은 만기시점에 원금보존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삼성세이프가드펀드의 1차 모집액 500억원을 설정했다.

1차 판매의 호조에 힘입어 지난 14일부터 2주간 2000억 한도로 모집을 개시했다.

이 펀드는 투자기간이 2년이상이 되면 원금보존이 가능하며 추가적으로 코스피200지수와 연동된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기존의 원금보존형펀드와 비교할 때 주가 상승에 따른 더 큰 잠재수익이 예상되고 투자 수익에 대한 사전예측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신탁재산의 일부는 만기에 원금보존이 가능하도록 채권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펀드의 만기와 동일한 기간의 코스피200지수연동 옵션에 투자하기 때문에 주가대별로 예상되는 수익이 사전에 예측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의 원금보존형펀드들은 채권투자 이자 해당액을 임의로 운용해 수익을 추가하는 방식이어서 운용성과에 따라 향후 수익의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

특히 코스피200지수가 2년 후에 50%미만의 범위내에서 상승하면 만기시 주가 상승분의 전부에 대한 수익이 가능하고 코스피200지수가 2년 기간동안 한번이라도 50%이상 상승한 적이 있었으면 2년간 12%~16%내외의 수익으로 확정된다. 다만 만기이전에 중도환매시에는 투자원금에 미달할 수 있다.



김태경 기자 ktit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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