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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투신 원금보존형펀드 판매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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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6-07 09:05

메릴린치와 공동 개발…코스피와 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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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투신운용이 메릴린치와 공동으로 개발한 원금보존형펀드를 판매 개시한다. 이 펀드는 투자기간인 2년후에는 원금보존이 가능하고 추가적으로 코스피200지수와 연동된 추가수익의 획득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의 원금보존형펀드와 비교할 때 주가 상승에 따른 더 큰 잠재 수익이 예상되고 투자 수익에 대한 사전 예측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원금보존형펀드의 장점은 신탁재산의 일부는 만기에 원금보존이 가능하도록 채권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펀드의 만기와 동일한 기간의 ‘코스피200지수연동 옵션’에 투자하므로 주가대별로 예상되는 수익이 사전에 정해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의 원금보존형펀드들은 채권투자 이자 해당액을 임의로 운용해 수익을 추가하는 방식이어서 운용성과에 따라 향후 수익의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

이와 함께 코스피 지수가 2년후에 50%미만의 범위내에서 상승하면 만기시 주가 상승분의 전부에 대한 수익이 가능하고 코스피200지수가 2년 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50%이상 상승한 적이 있었으면 12%~15%내외의 수익으로 확정된다. 다만 만기이전에 중도환매 시에는 투자원금에 미달할 수 있다.

한편 최종적인 수익률 구조에 대해서는 펀드 설정일 당시의 금리 수준에 의해 결정된다.



김태경 기자 ktit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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