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산업은행-삼성SDS 아웃소싱 계약 초읽기

김춘동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6-07 08:56

공동운영 거쳐 産銀 인력으로 대체할 듯

산업은행과 삼성SDS의 전산부문 아웃소싱 계약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산업은행과 삼성SDS는 아웃소싱에 대한 구체적인 방식과 비용 등에 대한 논의를 마무리하고 현재 내부품의 과정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산업은행측은 공동운영 기간을 거쳐 삼성SDS 인력을 점차 산업은행 인력으로 대체시킨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정보시스템 개발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아웃소싱 계약에 착수한 산업은행과 삼성SDS가 신시스템 오픈 후 3개월 이상의 논의과정을 거쳐 아웃소싱 방식 및 비용 등에 대한 협의를 끝내고 이르면 내주에 아웃소싱 본계약을 맺을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은행은 삼성SDS측과 개발후 유지보수 부문에 대한 비용산정을 소급적용키로 하고 현재 외유중인 총재가 돌아오는 대로 품의를 마치고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아웃소싱 방식은 개발과 관련된 업무단은 삼성SDS가 맡고 하드웨어적인 시스템 유지보수 영역은 산업은행이 맡기로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산업은행은 다만 향후 개발에 따른 핵심업무 영역에 대해서는 내부인력 충원을 통해 삼성SDS로부터 업무를 이관, 자체 인원으로 충당할 수 있도록 협약을 맺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제로 산업은행은 그동안 현업에서 파견된 인력들이 빠져나간 점 등을 고려해 20여명에 가까운 전직 IT직원들을 복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한 관계자는 “산업은행이 일단 토털 아웃소싱의 위험을 감안, 공동 운영기간을 거쳐 백소싱을 위한 사전조치를 취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며 “반면 현재 전산 직원이 60여명을 조금 넘는데다가 향후 충원을 통한 인력지원이 어려워 사실상 SDS와 이원적인 운영구조를 유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만 “삼성SDS에 모든 업무를 맡기는 토털 아웃소싱 방식은 지양한다는 것이 산업은행측의 의도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에 김성환 한투증권 대표 선임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가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에 선임됐다.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4일 2026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김 신임 부회장의 임기는 오는 5일부터 2028년 9월 4일까지 2년이다.김 부회장은 1969년생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박사를 수료했다.한국투자증권 IB부문 그룹장, 개인고객그룹장 등을 거쳐 현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이로써 한투증권은 앞서 유상호 전 대표, 정일문 전 대표가 금투협 비상근부회장을 역임하고, 협회 내 주요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2 DQN정상혁號 신한은행, RWA에 1.8조 ‘산출하한’ 반영···자본배분 ‘관건’ [은행권 RWA 대해부] 정상혁 행장이 이끄는 신한은행의 위험가중자산(RWA) 관리에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다.올해 상반기 위험가중자산(RWA)에 1조 8076억원의 산출하한 조정액이 반영된 것이다.내부등급법과 내부모형을 활용한 RWA 절감 효과가 규제상 최저선의 제약을 받았다는 의미다.신용·운영리스크와 산출하한 부담이 겹치면서 총 RWA는 10.23% 증가했고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0.63%p 하락했다.신한은행이 기업금융과 생산적 금융 확대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내부등급법뿐 아니라 산출하한의 기준이 되는 표준방법 RWA까지 고려한 선별적 자본 배분이 중요해졌다는 분석이다.RWA에 산출하한 반영,내부모형 절감 효과 제한올해 신한은행 RWA에서 가장 눈에 띄는 3 외형 확대·자본비율 '성과'···신학기 수협은행장, 연임 가능성은 [2027 은행장 레이스 개막]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오는 11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연임 시험대에 올랐다. 수협은행이 2016년 수협중앙회 신용사업부문에서 별도 법인으로 분리된 이후 현직 행장이 연임에 성공한 전례가 없는 만큼 신 행장이 첫 사례를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신 행장의 첫 임기를 숫자로 평가하면 외형 확대와 자본적정성 개선은 뚜렷한 반면 수익성의 질과 건전성에서는 과제를 남겼다. 반면 오랜 숙원이던 내부등급법 도입을 마무리하면서 자본비율은 큰 폭으로 개선됐다.신 행장의 임기는 오는 11월 17일까지다. 차기 행장의 임기는 2년으로, 신 행장을 포함한 내부 출신 3명과 외부 출신 3명 등 모두 6명이 이번 공개모집에 지원했다. 수협은행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