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제공 대상은 신한플래티늄카드 회원 및 법인카드, 트래블 보너스 카드, 아시아나 제휴 카드 회원중 국제 로밍서비스 우대권을 소지한 고객이다.
4일 신한은행은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GSM방식의 휴대폰으로 렌탈시 기본료가 면제되고 실통화료의 10%까지 할인되는 국제로밍렌탈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아시아나항공 회원인 경우 실통화료 결제금액 1000원당 특별 2마일리지가 제공되며 GSM방식의 휴대폰 구입시에는 10%가 추가로 할인된다.
이와 함께 고객이 충전용 전화 카드를 구입하거나 충전하면 10% 할인을 더해 최고 3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국제 통화가능 휴대폰 렌탈 및 구입고객이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우량카드 회원에 대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