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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신 공격적 마케팅 본격화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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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5-30 20:21

신상품 대대적 출시…교차판매 영업전략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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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신운용이 신한금융그룹 지주사 편입 예정에 따른 운용 규모 확대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본격 실시하기로 했다. 신한투신은 지난 28일 열린 주총을 계기로 ‘경쟁우위를 통한 고객 만족 경영’이라는 경영목표하에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펴기로 했다.

신한투신은 적극적 마케팅의 일환으로 다양한 신상품을 출시하고 내달부터 순차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오는 7월부터는 신한은행 창구를 통해 MMF를 판매할 것으로 보여 본격적인 수탁고 증대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향후 지주회사 출범을 계기로 교차판매(cross-selling)라는 영업전략하에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방침이다.

31일 신한투신은 금융지주회사 출범을 계기로 신한은행 신탁계정의 운용사 이관과 이에따른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 본격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오는 7월부터는 신한은행 창구를 통해 MMF를 판매할 예정에 있어 은행 투신사 교차판매라는 영업전략을 수립해 투신 시장에 대한 영업력을 극대화 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신한투신은 이번에 출시하는 신상품을 주식형, 채권형, 혼합형펀드 등 모든 유형별로 상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기존의 판매 상품과 함께 상품의 다양성을 통해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중 신한S&P채권형펀드는 채권에 80%이상, 파생상품에 15%이하로 투자해 최소한의 원금보장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신한 CP플러스 채권형펀드는 우량기업어음을 중심으로 투자하는 CP전용펀드로 CP는 장부가 평가로 인해 안정적인 수익률 관리에 용이하며 현금성 자산으로 분류되는 특성상 환금성이 매우 높은 상품이다.

신한 포트폴리오플러스펀드 또한 주식에 60~95%로 투자해 시장 수익률과 연동하도록 구성돼 있고 신한공모주 플러스 혼합형펀드는 주식 및 장외주식에 30%이하로 투자하고 주로 성장가능성이 매우 높은 공모주 중심으로 주식을 편입한다. 채권은 신한본드 유니버스내의 BBB+이상 채권 및 A3-이상 CP에 투자함으로써 안정성과 유동성을 기반으로 한 수익성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김태경 기자 ktit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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