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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 주가지수별 상품 출시 ‘붐’

김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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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5-27 21:45

운용사 앞다퉈 특화 신상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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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스피 지수가 600선을 돌파하면서 주식형펀드에 일반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투신운용사와 자산운용사들이 주가지수별 수준에 맞는 특화된 신상품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특히 기존 상품과는 차별화되고 특화된 운용컨셉의 신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예상종합주가지수 650포인트 이하일 경우에 맞는 상품들은 시장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낮고 고수익추구형 상품인 주식형인덱스펀드와 주식에 60%이상 편입하는 대형성장형, 대형가치형펀드가 꼽히고 있다. 700포인트 이하는 공격형펀드에서 안정형펀드로 리스크를 축소하는 상품인 주식형안정성장형펀드와 원금보전형주식형펀드 등이 출시돼 있다.

또 700포인트 이상일 경우는 공모주펀드와 안정형뮤추얼펀드가 적절한 상품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변동성이 크고 조정장세가 지속되는 550포인트 이상에서 650포인트 이하에 맞는 상품은 차익거래전용펀드,목표수익률관리펀드, 엄브렐러펀드, 채권형전용펀드 등이 있다.

이 펀드들은 기본적으로 변동성을 수익으로 확보하거나 테마형펀드간 전환을 통해 수익실현이 가능해 3%~8%정도의 추가수익 확보 전략으로 상품을 운용한다.



김태경 기자 ktit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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