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영화진흥위원회 한 관계자는 “현재까지 영진위 출자 영상펀드 결성을 위해 자금지원신청을 한 창투사는 국민기술금융이 아니라 KTB네트워크, 무한기술투자, 호서벤처투자”라고 말했다.
지난 4월 23일 기금출자 공고 이후에 조합을 신청한 창투사는 영진위 출자규정에 따라 펀드당 20%에 20억원 한도로 100억원의 정책자금을 선착순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사 모두 100억원 규모의 영상펀드 조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각각 20억원의 자금을 요청한 상태다. 영진위가 지원하는 조합 신청자격은 창투사 및 신기술금융사로 한국영화와 애니메이션에 50% 이상 투자해야 한다.
한창호 기자 ch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