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우리금융그룹 향후 추진일정 발표

박준식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5-02 13:00

우리금융그룹(회장 윤병철)이 국내 최대규모의 IT전문회사 및 배드뱅크를 설립하고, 카드부문의 통합을 서두르기로 했다. 또한 오는 16일부터 소속은행간 송금수수료를 동일은행 거래수수료 수준으로 인하하기로 했다.

전광우 우리금융그룹 부회장은 2일 우리금융지주회사 출범 1개월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고객 서비스 제고를 위해 소속은행간 송금수수료 및 CD/ATM 이용수수료를 동일은행 거래수수료 수준으로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우리금융그룹 소속은행간 창구송금수수료는 최대 절반수준으로 인하되며 영업시간중 동일지역 소속은행 현금카드로 다른 소속은행 CD/ATM에서 현금을 인출할 경우 금액에 관계없이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우리금융그룹은 6월중 텔레뱅킹, 인터넷뱅킹, 자동이체수수료도 동일은행 거래수수료 수준으로 인하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은 또 자회사 및 손자회사의 전산관련 자산과 인적자원을 기반으로 상반기내를 목표로 IT전문회사를 설립키로 했다. IT전문회사는 700명의 금융IT전문가로 구성되는 우리나라 최대규모로 설립되며 IT통합을 전담하게 된다.

우리금융그룹은 또 소속 4개 은행에 의해 각각 운영되고 있는 카드사업부문을 통합.운영키로 하고 별도 자회사를 설립키로 했다. 4개은행 카드사업부문이 통합되면 450만 회원을 기반으로 신용카드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력 우위가 예상된다.

또 그룹내 부실자산의 효율적인 정리가 그룹의 조기경영정상화에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자회사 부실자산을 그룹차원에서 통합정리하기로 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를 위해 5월중 자회사의 우수인력을 중심으로 부실자산정리와 배드뱅크 설립추진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주회사와 자회사와의 일체감 조성, 조직구성원의 사기진작 및 역량제고방안으로 자회사 임직원에 대해 우리사주를 실권주 배정방식이나 제3자 배정방법을 통해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 부회장은 현행법에 자회사 임직원의 경우 우리사주 형식으로 지주회사 주식을 직접 배정받을 수 없는 점을 감안해 자회사 임직원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하는 방안을 포함해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관계당국과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전 부회장은 유대강화를 위해 그룹차원의 통합연수를 단계적으로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에 김성환 한투증권 대표 선임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가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에 선임됐다.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4일 2026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김 신임 부회장의 임기는 오는 5일부터 2028년 9월 4일까지 2년이다.김 부회장은 1969년생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박사를 수료했다.한국투자증권 IB부문 그룹장, 개인고객그룹장 등을 거쳐 현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이로써 한투증권은 앞서 유상호 전 대표, 정일문 전 대표가 금투협 비상근부회장을 역임하고, 협회 내 주요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2 DQN정상혁號 신한은행, RWA에 1.8조 ‘산출하한’ 반영···자본배분 ‘관건’ [은행권 RWA 대해부] 정상혁 행장이 이끄는 신한은행의 위험가중자산(RWA) 관리에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다.올해 상반기 위험가중자산(RWA)에 1조 8076억원의 산출하한 조정액이 반영된 것이다.내부등급법과 내부모형을 활용한 RWA 절감 효과가 규제상 최저선의 제약을 받았다는 의미다.신용·운영리스크와 산출하한 부담이 겹치면서 총 RWA는 10.23% 증가했고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0.63%p 하락했다.신한은행이 기업금융과 생산적 금융 확대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내부등급법뿐 아니라 산출하한의 기준이 되는 표준방법 RWA까지 고려한 선별적 자본 배분이 중요해졌다는 분석이다.RWA에 산출하한 반영,내부모형 절감 효과 제한올해 신한은행 RWA에서 가장 눈에 띄는 3 외형 확대·자본비율 '성과'···신학기 수협은행장, 연임 가능성은 [2027 은행장 레이스 개막]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오는 11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연임 시험대에 올랐다. 수협은행이 2016년 수협중앙회 신용사업부문에서 별도 법인으로 분리된 이후 현직 행장이 연임에 성공한 전례가 없는 만큼 신 행장이 첫 사례를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신 행장의 첫 임기를 숫자로 평가하면 외형 확대와 자본적정성 개선은 뚜렷한 반면 수익성의 질과 건전성에서는 과제를 남겼다. 반면 오랜 숙원이던 내부등급법 도입을 마무리하면서 자본비율은 큰 폭으로 개선됐다.신 행장의 임기는 오는 11월 17일까지다. 차기 행장의 임기는 2년으로, 신 행장을 포함한 내부 출신 3명과 외부 출신 3명 등 모두 6명이 이번 공개모집에 지원했다. 수협은행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