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캐피탈 “私금융 피해 최소화 앞장”

박정룡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4-29 19:37

저소득층에 무담보 생활자 금융 강화

상환기간 유예등 고객구제 적극 나서

최근들어 私금융으로 인한 서민들의 피해가 급증하면서 私금융에 대한 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캐피탈이 담보가 없어 은행 등 1금융권으로부터 소외돼 사채시장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저소득층을 위해 생활자 금융을 적극 강화한다는 방침이어서 귀추가 모아지고 있다.

30일 삼성캐피탈은 교육·생활비 지출 부담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살고 있는 서민들을 위해 무담보 신용대출의 생활자 금융시장을 적극 강화해 나가는 등 저소득층을 제도권금융으로 끌어들어 私금융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삼성캐피탈은 우선 우량직업군이 아닌 개인사업체 근무자나 자영업자 등 기존 제도권금융으로 홀대받고 있는 이들을 위한 상품개발에 나서는 등 고객사랑 경영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간다는 전략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5월 업체 최초로 출시한 대출전용 아하론패스를 서민들의 이용에 편리하게 보완하면서 대출한도도 3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금리도 9%~22%로 차등화 하기로 했다.

또 서민생활자금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신용도가 낮고, 高리스크인 점을 고려, 심사 및 채권시스템을 더욱 보강해 효율적인 심사와 리스크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선별력을 대폭 높여 선의의 고객이 피해없이 대출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가동할 방침이다. 이외에 갑작스런 실업이나 입원같은 일시적인 경제적 어려움으로 상환의지가 있으나 제때 갚을 형편이 못되는 고객에게 상환기간을 유예해주는 고객구제(Rescheduling)제도인 신용갱생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기로 했다.

한편 삼성캐피탈의 관계자는 “미국의 GE캐피탈이나 일본의 다께후지사와 같은 선진 소비금융사들이 은행 신용협동조합 등의 美日기준 신용평가점수 평균이하인 고객을 주 대상으로 하면서 서민 생활자들이 私금융피해를 벗어날 수 있도록 해 제도권으로 흡수하고 있다”며 “삼성캐피탈도 생활금융시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다한다는 방침하에 이처럼 생활자 금융을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정룡 기자 jrpar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에 김성환 한투증권 대표 선임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가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에 선임됐다.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4일 2026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김 신임 부회장의 임기는 오는 5일부터 2028년 9월 4일까지 2년이다.김 부회장은 1969년생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박사를 수료했다.한국투자증권 IB부문 그룹장, 개인고객그룹장 등을 거쳐 현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이로써 한투증권은 앞서 유상호 전 대표, 정일문 전 대표가 금투협 비상근부회장을 역임하고, 협회 내 주요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2 DQN정상혁號 신한은행, RWA에 1.8조 ‘산출하한’ 반영···자본배분 ‘관건’ [은행권 RWA 대해부] 정상혁 행장이 이끄는 신한은행의 위험가중자산(RWA) 관리에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다.올해 상반기 위험가중자산(RWA)에 1조 8076억원의 산출하한 조정액이 반영된 것이다.내부등급법과 내부모형을 활용한 RWA 절감 효과가 규제상 최저선의 제약을 받았다는 의미다.신용·운영리스크와 산출하한 부담이 겹치면서 총 RWA는 10.23% 증가했고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0.63%p 하락했다.신한은행이 기업금융과 생산적 금융 확대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내부등급법뿐 아니라 산출하한의 기준이 되는 표준방법 RWA까지 고려한 선별적 자본 배분이 중요해졌다는 분석이다.RWA에 산출하한 반영,내부모형 절감 효과 제한올해 신한은행 RWA에서 가장 눈에 띄는 3 외형 확대·자본비율 '성과'···신학기 수협은행장, 연임 가능성은 [2027 은행장 레이스 개막]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오는 11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연임 시험대에 올랐다. 수협은행이 2016년 수협중앙회 신용사업부문에서 별도 법인으로 분리된 이후 현직 행장이 연임에 성공한 전례가 없는 만큼 신 행장이 첫 사례를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신 행장의 첫 임기를 숫자로 평가하면 외형 확대와 자본적정성 개선은 뚜렷한 반면 수익성의 질과 건전성에서는 과제를 남겼다. 반면 오랜 숙원이던 내부등급법 도입을 마무리하면서 자본비율은 큰 폭으로 개선됐다.신 행장의 임기는 오는 11월 17일까지다. 차기 행장의 임기는 2년으로, 신 행장을 포함한 내부 출신 3명과 외부 출신 3명 등 모두 6명이 이번 공개모집에 지원했다. 수협은행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