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은 이사회후 행장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해 신설되는 이사회 의장에 현 신동혁 행장을, 은행장에는 하영구 씨티은행 소비자금융 대표를 단일후보로 5월17일 주총에 추천할 예정이다. 신임행장은 다음달 주총에서 정식 선임된다.
한편 한미은행은 1분기에 현대건설 85%, 전자 25% 등 다른 은행에 비해 훨씬 많은 충당금을 설정해 당기순이익 규모가 줄었지만 주가상승 등 장기적인 차원에서 수익기반을 잡았다고 평가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