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인터넷 및 네트워크 SI 전문업체 엠플러스텍(WWW.MPLUSTECH.COM)은 미국 보안 솔루션 개발업체인 인터섹(INTERSEC), 일본 서버 호스팅 및 H/W, S/W 개발 전문업체인 일본의 엑스파트(EXPART)와 최근 업무제휴를 맺고 일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미국 인터섹은 인터넷 서버 호스팅에 관련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일본 엑스파트는 인터넷 서버호스팅 관련 일본 내 서버관리 및 영업, 기타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며 엠플러스텍은 한국내 IDC센터를 통해 서버호스팅 서비스 관리, 유지보수 및 일본 내 영업을 책임지게 된다. 3사는 또 적극적인 공동 광고와 마케팅에도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를 계기로 엠플러스텍은 다음달부터 나가사키 현 내 6개 업체에 서버호스팅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며, 향후 약 60여개 업체와도 개별적인 계약체결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엠플러스텍은 지난해 12월 일본 엑스파트와 전용서버 호스팅 사업 서비스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일본시장 공략에 나섰으며 이번에 구체적인 계약을 성사시킴으로써 국내는 물론 일본시장에서도 서버 호스팅 전문업체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됐다.
엠플러스텍은 일본내 서버호스팅 사업 및 인터넷 비즈니스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동경사무소를 설치하는 등 앞으로 보다 공격적인 일본진출을 위한 제반 여건을 준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창호 기자 ch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