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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황, 금리 사흘째 보합권

송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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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4-1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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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채권시장에서는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면서 사흘 연속 보합권을 이어갔다. 채권시장은 이날 중동 위기 등으로 엔화가 약세를 보이고 물가불안 심리도 고조되면서 수익률이 소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그러나 국고채 입찰이 연 7.65%에 전액 낙찰되고 미국의 조기 금리인하 가능성도 높아지면서 수익률이 보합권으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3년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지난 주말에 비해 0.02%포인트 오른 연 6.42%를, 5년만기 국고채는 0.01%포인트 상승한 연 7.04%에 거래됐다.

그러나 1년만기 국고채는 지난 주말과 같은 연 6.09%를 기록하는 등 나머지 대부분의 채권 수익률은 하루 종일 지루한 횡보장세를 보였다. 3년만기 회사채의 경우 AA- 등급이 지난 주말에 비해 0.02%포인트 오른 연 7.76%를, BBB- 등급은 0.01%포인트 상승한 연 12.49%에 거래됐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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