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국고채 입찰이 연 7.65%에 전액 낙찰되고 미국의 조기 금리인하 가능성도 높아지면서 수익률이 보합권으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3년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지난 주말에 비해 0.02%포인트 오른 연 6.42%를, 5년만기 국고채는 0.01%포인트 상승한 연 7.04%에 거래됐다.
그러나 1년만기 국고채는 지난 주말과 같은 연 6.09%를 기록하는 등 나머지 대부분의 채권 수익률은 하루 종일 지루한 횡보장세를 보였다. 3년만기 회사채의 경우 AA- 등급이 지난 주말에 비해 0.02%포인트 오른 연 7.76%를, BBB- 등급은 0.01%포인트 상승한 연 12.49%에 거래됐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