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대형 인터넷업체 “오프라인 뛴다”

송정훈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4-15 16:44

MSN 야후등 인터넷 카페 진출 러시

커뮤니티 지원...간접 마케팅 효과 커

대형 인터넷 업체들의 오프라인 진출이 다시 늘고 있다. 프랜차이즈 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거나 직접 인터넷 카페를 개설하는 사레가 늘고 있는 것. 특히 인터넷 카페는 커뮤니티 모임 지원 등으로 간접 마케팅 효과도 있어 각광 받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표적인 인터넷 업체 MSN(www.msn. co.kr)이 최근 맥도날드와 협약을 체결하고 맥도날드 아셈점과 신촌점에 맥도날드 MSN존을 오픈했다.

각각 8대의 PC가 설치돼 있는 MSN존은 웹 서핑을 즐기는 젊은이들로 연일 만원이라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MSN존은 웹 서핑은 물론, MSN 메신저, 핫메일, 검색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MSN측은 맥도날드의 다른 매장은 물론 외식 프랜차이즈 매장에까지 단계적으로 MSN존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야후(www.yahoo.co.kr)도 작년 10월부터 버거킹과 공동으로 버거킹 코엑스 매장 내에 9대의 PC가 설치된 무료 인터넷 공간인 야후존을 운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천리안(www.chollian.net)은 T.G.I.프라이데이와 제휴를 맺고, 전국 14개 매장에 매장별로 3개의 통신 테이블을 갖추고 노트북 2대를 무료로 빌려 주고 있다.

오프라인상에 자사 브랜드를 내건 오프라인 매장을 직접 개설하고 무료 인터넷 카페를 운영하는 업체들도 있다. 라이코스(www. lycos.co.kr)는 지난 1월 강남 사옥에 오픈한 복합문화공간 라이코스 뮤직내에 12대의 PC가 설치된 인터넷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라이코스 뮤직은 음반매장을 중심으로 각종 외국잡지를 판매하는 서적코너, 차를 마시며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인터넷 카페 등으로 꾸며져 있다.

프리챌(www.freechal.com)은 자사 온라인 커뮤니티의 오프라인 모임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 7월에 오픈한 압구정동 소재 ‘프리챌 카페’ 내에 무료 인터넷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대형 인터넷 업체의 이러한 움직임은 수익모델 창출과 마케팅 효과의 극대화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최근 공격적인 협약을 통해 오프라인 고객을 잡기 위한 맥락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MSN 사업부 이구환 부장은 “오프라인 진출은 인터넷 업체들에게는 대세”라며 “이러한 측면에서 무료 인터넷 공간 설치도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으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한국재정정보원, 강원 청년 취업 역량 강화 지원 한국재정정보원이 강원지역 청년들의 공공기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과정을 진행했다. 현직자와의 소통을 통해 공공기관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취업 전략 수립을 지원했다.한국재정정보원은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리본과 함께 지난 25일 강원특별자치도 내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 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한국재정정보원 강릉 재정도움센터에서 열렸으며 강원특별자치도 내 8개 대학에서 17명의 청년이 참여했다.강원대학교 LRS 공유대학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원본부 등 지역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했다.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기관별 업무와 채용 과정, 진로 설계 등에 필요한 정 2 윤판오 서울 중구의회 의장, 건보공단 특사경 도입 지지 윤판오 서울 중구의회 의장이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제도 도입을 지지하는 캠페인에 동참했다. 불법개설 의료기관을 근절하고 건강보험 재정을 보호하기 위해 건보공단에 실효성 있는 수사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취지다.중구의회는 윤판오 의장과 의원들이 지난 26일 중구의회 의장실에서 이상렬 신임 국민건강보험공단 중구지사장을 만나 특사경 도입 지지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약국 등 불법개설기관 근절을 위해 건보공단에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불법개설기관으로 인한 국민 건강 피해와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막는 것도 목적이다. 3 김경대 용산구청장, 용산어린이정원 찾아 주민 목소리 청취 김경대 용산구청장이 용산어린이정원을 찾아 주민과 이용객들의 의견을 듣고 용산공원 보존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부의 용산공원 주택 공급 검토를 둘러싼 지역사회의 우려에 대응하는 현장 행보다.김 구청장은 지난 25일 용산어린이정원을 방문해 공원 주요 공간을 둘러보고 주민과 이용객들을 만났다.이번 방문은 용산공원 주택 공급 검토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마련됐다. 김 구청장은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용산공원의 보존 가치와 현장 이용 실태를 확인했다.김 구청장은 먼저 용산어린이정원 앞 한마음어린이공원에서 주민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주민들은 “용산어린이정원은 평소에도 자주 찾는 공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