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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 인터넷방송산업에 500억 투자

한창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4-09 16:51

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 인프라 활용을 극대화하고 디지털컨텐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인터넷방송산업에 향후 5년간 519.5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정통부는 인터넷방송산업을 차세대 IT 전략 산업으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아래 2005년 인터넷방송 관련 컨텐츠 수출 10억불과 전세계 인터넷방송 장비 시장의 마켓 점유율 5%확보를 통한 150억불 달성을 목표로 한 "인터넷방송종합육성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인터넷방송산업은 최근 방송 및 통신기술의 융합으로 급격히 발전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약 2만여개의 웹캐스팅업체가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또 지난해 개인적인 용도의 인터넷방송국을 제외한 7000여개의 업체가 일으킨 매출액은 총 460억 달러(방송 관련 매출액 170억 달러, 장비 매출액 290억 달러)였으며 2003년에는 3000억 달러(방송 관련 매출액 천6백억 달러, 장비 매출액 천4백억 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국내 인터넷방송산업 또한 지난 97년 시작된 이래 2000년말 1400여 업체가 활동하고 있으며, 웹캐스팅업체의 연평균성장률 225%("98∼"99년)를 감안할 경우 2003년 국내 웹캐스팅 업체수는 1만1000여개에 이를 전망이다.

이에따라 2003년 국내 웹캐스팅 산업 매출액은 2000년 3000억원(방송 관련 매출액 1천1백억원, 장비 매출액 1천 9백억원)의 6.3배로 1조9000억원(방송 관련 매출액 1조원, 장비 매출액 9천억원)이 예상된다.

정통부의 인터넷방송산업 투자 내역은 ▲웹 캐스팅 정보플랫폼 사업 및 기반조성사업에 302.5억원 ▲공인인터넷방송설립에 15억원 ▲웹캐스팅 지원센터/웹캐스팅 교육 및 공모전 등 육성·지원사업에 202억원으로 2001년 93.5억원, 2002년∼2005년까지 매년 106.5억원이 투자된다.



한창호 기자 ch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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