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통합 지불결제 솔루션으로 ‘승부수’

이영화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4-08 15:42

전자화폐.PG업계등 도입 본격화

전자화폐와 PG업계가 하나의 지불결제 수단에서 벗어나 통합 지불결제 솔루션 도입으로 살아남기 위한 수익성 확보에 나섰다. IC카드 전자화폐는 온라인으로, 네트워크형 전자화폐는 오프라인과 제휴로, PG업계는 지불결제의 확대로 통합 모델 도입이 러시를 이룰 전망이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자화폐와 PG업체들이 무리한 홍보와 수수료 인하 등 과당경쟁으로 인해 수익성 확보에 비상이 걸리면서 통합 지불결제 솔루션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고 수익모델의 확대를 꾀하고 있다.

전자화폐와 PG업체들은 하나의 사업 아이템으로는 수익을 보장하기가 어려워져 모바일 지불결제, 지불 SI사업, PG 판매, 온라인 외환거래, B2B 지불결제솔루션 개발 등 복합 수익모델의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특히 PG업체들은 유료 컨텐츠를 많이 확보하는 게 매출과 직결돼 유료 컨텐츠 제휴에 적극적이다.

통합 지불결제 솔루션은 한국통신(대표 이상철)의 뱅크타운 패밀리가 대표적이다. 한국통신은 인터넷 뱅킹인 뱅크타운과 온라인 전자화폐인 뱅크타운 캐시, EBPP 사업인 빌 프라자 등이 있다. 한국통신측은 다양한 통합 지불결제 솔루션인 뱅크타운 패밀리를 구축하고 사업체 모두가 흑자를 보고 있다.

PG업계의 선두기업인 이니시스(대표 권도균)는 단순한 온라인 쇼핑몰의 지불결제에서 탈피하기 위해 퓨처테크와 제휴하고 빌링 솔루션 및 ASP사업인 통합 지불결제를 구축하고 있다.

이코인(대표 김대욱)은 기존 선불형 네트워크 전자화폐에서 벗어나 지난달 ‘이코인 멤버스 카드제’를 출시했다. ‘이코인 멤버스 카드제’는 이코인의 홈페이지에서 신용카드나 휴대폰을 이용해 구매할 수 있고 이용시 결제는 추후 신용카드 결제일이나 휴대폰 결제일에 하게 된다. 또한 이코인은 최근 이동통신 019와 제휴하고 모바일 지불결제를 준비하고 있다. 기존 모바일 사업자인 다날, 엠차지 등과 차별화된 기능으로 올 상반기 모바일 시장에 진출한다는 전략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올해 전자화폐와 PG업체들이 통합 지불결제 솔루션 도입을 서두르고 수익영역을 대폭 넓히고 있는 실정”이라며 “통합 지불결제 솔루션이 먹이를 여러군데 놓아두고 낚시질하는 것이라는 비판이 있지만 살아남기 위한 마지막 히든카드”라고 말했다.


이영화 기자 yhlee@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황금선 용산구의원 “집행부의 반복되는 예산 불용·이월…관리 체계 개선해야” 용산구의회 황금선 부의장이 반복되는 예산 불용과 이월 문제를 지적했다.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위해 집행부의 예산 관리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황금선 부의장은 지난 1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용산구의 예산 집행 실태를 짚었다.2025회계연도 용산구 순세계잉여금은 731억7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1270억4600만원과 비교하면 42.4% 감소한 규모다.일반회계 집행잔액은 전년보다 518억300만원 줄었다. 초과세입금도 13억2800만원 감소했다.황 부의장은 특히 국내여비 예산의 반복적인 불용 문제를 지적했다. 2025회계연도 국내여비 불용률은 총액 기준 34%에 달했다. 부서별 평균 불용률은 43%로 2 마포구의회, 22일간 정례회 돌입…행정사무감사·추경 심사 마포구의회가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에 이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까지 다룬다.마포구의회(의장 최은하)는 1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며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마포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남해석 의원(대흥·염리), 원성혜 의원(비례), 차해영 의원(서교·망원1)은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3 고진숙 용산구의원 “용산공원 개발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정부의 용산공원 개발 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합니다."고진숙 서울 용산구의원은 지난 1일 열린 용산구의회 제309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용산공원 일부 부지 활용 계획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고 의원은 “정부는 용산공원 일부인 어린이공원만 이용한다고 하지만 오늘의 ‘일부’가 내일의 ‘확대’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용산공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서울시민의 여가와 휴식 공간이 돼야 한다”며 공원 조성 취지에 맞는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토양 오염 정화 문제도 지적했다. 고 의원은 용산공원 부지가 수십 년간 미군기지로 사용된 만큼 토양 정화가 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