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BI30지수는 채권 인덱스펀드의 구성이 용이하도록 지수를 현실적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며 국고채, 통안증권 등에서 유동성, 발행금액, 만기를 고려해 매월 초에 대표적인 30종목을 선정한다. 선정된 30종목에 대해서는 채권 종류별 발행잔액비중에 따른 가중치를 적용해 지수를 산정하게 된다. KIS채권평가 관계자는 “금리상승기에도 국고채 선물을 이용한 해지가 가능해 채권 인덱스펀드의 자산가치 하락을 방지할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지수는 2일부터 KIS채권평가 홈페이지(www.bond.co.kr)를 통해 매일 공시된다.
김태경 기자 ktit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