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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인덱싱 가능지수 첫선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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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3-28 23:51

한국채권평가 개발...투자전략 활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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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채권평가가 채권포트폴리오 인덱싱 전략 구사가 가능한 메트릭스 방식의 한국채권지수(KBPI)를 개발해 시장에 제공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한국채권지수는 시가총액을 가중치로 하는 종합지수로써 시장의 실거래를 최대한 반영해 계산한다.

특히 발행된 모든 종류의 채권을 시가평가해 산출한 지수인 동시에 회사채의 경우 신용등급별 평가가 아닌 개별종목 가격에 의해 산출된 진정한 가격 지수라는 점에서 기존의 지수와 차별화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한국채권지수는 대표지수, 보조지표, 시가메트릭스 테이블로 구성돼 있어 대표지수만으로는 채권 시장의 특성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단점을 보완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 채권의 만기별, 종류별 종합지수와 5개 기간으로 구분된 지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대표지수의 각 셀 별로 편입종목수, 이자락과 단가, 이표율, 만기, 만기수익률, 스팟레이트, 클린프라이스, 듀레이션 등 다양한 보조 지표도 함께 제공하게 된다.

한국채권평가 김세진 대표는 “세부 메트릭스 테이블은 시가총액, 미상환 잔액, 이자지급액, 만기도래액, 상환 총액, 신규 발행액 등 지수의 다양한 특성을 나타내는 셀로 구성돼 있어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새로운 지수를 생성하거나 인데스 복제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태경 기자 ktit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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