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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위,분식회계·부실감사 제재조치 강화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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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3-2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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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위 정건용 부위원장은 "회계제도를 대폭 정비하고 분식회계와 부실감사에 대한 조사 및 제재조치를 강화해 회계정보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허위공시 등 공시의무 위반법인에 대해서는 엄격한 제재조치를 부과하고 공시내용을 이용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전면 개편해 투명한 공시문화를 확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 대구은행 대강당에서 열린 "대구·경북 지역경제 협의회"에 참석, 금융개혁과 지방경제 발전방향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정 부위원장은 "정부는 기업경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투명한 기업경영 관행이 정착되도록 기업부문의 소프트웨어 개혁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회계제도와 공시시스템 개편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초 이날 협의회에는 이근영 금감위원장이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금감위원장이 이날 오후 5시로 예정된 경제장관-재계총수 워크숍 일정으로 인해 정 부위원장이 대신 참석했다.



김태경 기자 ktit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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