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대상 지분은 백일환 전 회장 등이 보유한 것으로 전체주식의 약 15%이다. 대한화재는 20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본계약을 승인했다.
에이스월드 벤처캐피탈은 이달 안에 계약금 50억원을 지급하고, 유상증자 등을 통해 추가로 3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대한화재는 이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경영개선계획서를 오는 26일 제출할 예정이지만, 금감위가 이를 최종 승인할 지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희 기자 shfr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