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산업은행, 분식회계 근절 나서

송훈정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1-03-13 17:0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산업은행이 투명한 회계처리를 한 기업은 신용등급이 떨어지더라도 그에 따른 불이익을 주지않는 등 분식회계 근절에 나섰다.

산업은행은 13일 분식회계에 따른 부작용을 방지하고 거래기업의 투명한 회계처리를 유도하기 위해 `기업회계 감사 강화에 따른 대응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투명한 회계처리 때문에 재무상태가 악화돼 신용등급이 떨어진 기업에 대해서는 금리를 올리거나 대출한도를 줄이는 등의 조치를 올해말까지 유예하고 과거의 부실자료 제출에 대한 제재조치도 면제해 준다.

반면 향후 분식회계가 적발되는 기업에는 경영성과와 관계없이 신규여신을 중단하고 채권을 회수하는 등 엄격히 제재하기로 했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FT카드뉴스

더보기
LS마린솔루션, 세계 최대급 HVDC 포설선 건조에 3458억 투자
유재훈號 예보, 디지털 조사 고도화로 환수 박차···"특별계정·상황기금 청산 대비"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