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컴퓨터가 자동적으로 알려주고 포트폴리오를 통합적으로 재조정하는 최첨단 시스템이 장점이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이 시스템은 분산투자이론을 바탕으로 최신 금융공학 기법과 전산시스템을 결합시켜 손실가능성은 줄이고 수익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투자성향 분석, 최적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구성 및 주문, 자산평가 및 재분배 등을 통합된 시스템으로 처리하면서 첫 방문에서 사후관리까지 일관성을 갖춘 것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또한 대신경제연구소가 개발해 사용하고 있는 ‘매경지수’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신 스타일 지수’개발을 완료함으로써 이를 이용해 각각의 고객에게 맞춤형 자산배분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대신 사이보스랩’은 수익증권에만 투자하는 펀드형, 주식과 채권에 투자하는 직접 투자형, 주식 채권 수익증권 모두를 취급하는 혼합형 등 세가지 상품을 지난 20일부터 판매했다.
수수료는 주식의 경우 예탁자산 평잔의 3%, 채권은 0.1%를 부과한다. 수익증권의 경우 주식형은 1.4%, 채권형과 MMF는 0.7%를 부과한다.
가입고객에게는 각종 투자설명회, 세미나, 참석권, 시황E-mail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대신증권은 온라인 랩어카운트 상품도 개발을 끝마쳐 사이버 선도 증권사의 강점을 적극 이용할 계획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