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신임 부회장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78년 산업자원부에 입사, 무역위원회 조사총괄과장, 기술표준원 표준계획과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15년간 산업자원부에서 근무하면서 폭 넓은 인적 네트워크와 친화력을 쌓은 전형적인 관료통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협의회는 지난 1월 부품·소재전문기업등의육성에관한특별조치법에 근거한 사단법인으로 발족하고자 한국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한국기술투자 서갑수사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