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밸런싱`이란 트래픽을 분산시켜 특정 서버에 트래픽이 집중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IDC 입주고객사의 네트워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게 하는 IDC의 부가서비스다.
로드밸런싱을 위한 핵심 기기가 `L4스위치`로 IBR이 제공하는 `이중화 로드밸런싱서비스`는 예비용 `L4스위치`를 추가로 설치, 기기고장 등의 유사시에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게 했다.
IBR은 이 서비스 도입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동안 자사 IDC에서 시험테스트를 해왔다.
IBR은 이 서비스를 인터넷방송, 온라인게임, 사이버금융 등 순간 트래픽이 높으면서 지체나 단절이 있어서는 안 되는 사이트를 대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이용 고객사들에는 다양한 네트워크 이슈들에 대한 집중적인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