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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창투 정희무 사장 선임

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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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2-25 21:22

작년 손실 10억...적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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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창투는 손병두닫기손병두기사 모아보기 사장이 사임함에 따라 정희무씨를 대표이사로 선임키로 지난 23일 주주총회에서 결의했다. 한국창투는 지난달 최의종 대표이사의 사망으로 손병두 전경련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발령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한국창투는 중소기업청의 지침과 업계 합의에 따라 부동산 임대업이 나 무역업, 아파트형 공장건설업 등 본업과 관계없는 사업목적을 삭제하고 중소기업창업지원법의 본래 취지에 맞는 쪽으로 정관을 변경 했다

한국창업투자는 투자수익 감소로 지난해 10억원의 당기손실을 기록해 적자로 전환됐다. 지난해 매출액은 7억원으로 99년 39억원에 비해 81.7% 감소한 것이다. 한국창투는 99년에는 4억원의 당기순이익과 8억원의 경상이익을 기록했다

한편 현재 최대주주가 없는 한국창투는 M&A를 둘러싼 얘기가 계속 흘러나오고 있다. 한국창투는 지난해말 전경련회원사의 제일종금, S K, 포항제철, 대한알루미늄 등이 44%를 보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56%는 일반주주들이 차지하고 있다.

한국창투가 투자한 업체로는 한국퍼라이트, 동양금속화학, 델리, 코트란스, 디라이트테크노로지, 화인계기 등이다.

한국창투는 지난 86년 전경련 회원사 공동출자로 자본금 70억원에 설립되어 1호조합을 결성했고 현재 자본금 200억원 규모이다.



한창호 기자 ch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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